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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담 - 2008년 3월 31일 징징댈 꺼리가 없어졌다. 마음이 편해져서 좋긴 좋구나 집착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 중의 하나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, 내가 멈추지 않을 거라는 걸 받아들이는거지 학교에 벚꽃이 흐드러진다. 사진 업데이트 예정 오늘은 대전 출장 있는 날. 술 안 마시고 일찍 왔으면 좋겠군
잡담 - 2008년 3월 25일 사람 신경쓰이는 병 도짐 아직 원인도 모르겠고, 해결책도 모르겠다 집에 가는 길에 맥주나 하나 사 가야지 ㅡㅡ 대전 갈 일이 생겼다;
요즘 집에서 가끔씩 먹는 별미 :)
메마른 생활에 단비같은 OK 사인
점점 할 말이 사라지는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말이든 사람이든, 있으면 있는대로, 없으면 없는대로
잡담 - 2008년 3월 11일 연구실 윈도우 박스가 부팅 과정에서 무한 재부팅되더니, 이젠 인스톨하다가 블루스크린이 뜬다. OS랑 운이 없는걸까 하드웨어랑 운이 없는걸까. 노트북은 잘 돌아가더니 프리징이 되질 않나 급사를 하질 않나 즈질들 ㅡㅡ; 수업에 들어갔다가 1,2학년때 쫒아다니던 애랑 거의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봤다. 얼굴까진 괜찮은데 목소리랑 덩치까지 비슷하다니 ㅡㅡ;;;;; 이 여자분 말고도 왔다갔다 하면서 알던 사람들이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여럿 출몰 ; 이상한 날이군
잡담 - 2008년 3월 2일(2) 메인 코스 시~작. 11시 반쯤 용산역 도착. 사람들 기다리느라 배고파 죽는줄 알았음;; 점심은 놀부 어쩌고저쩌고(매운걸로 ㅡㅡ) 후식으로 먹은 토스트랑 아이스크림. 주말이랑 공휴일은 토스트 리필이 안 된대서 다들 실망...ㅡㅡ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갖은 갈굼과 회유(...?!?)를 받고; 4시쯤에 시작한 영화 보고 나서 근처에 고기집으로; 고기가 나름 맛있었다. 고기 옆에 있었던 김치말이국수 보니까 신촌 쌀국수 생각이... 내 보물들의 손 사진 도착해서 찍은 동대구역. 디카가 미쳤나보다. 밤사진이 이렇게 잘 나온건 처음인듯 이렇게 해서 또 몇 달 동안 버틸 수 있도록 맘속 배터리 충전된 듯 다들 쌩유
잡담 - 2008년 3월 2일(1) 9시 서울역 도착. 사람들 만나기 전 시청역 근방 구경가러; 덕수궁 돌담길이었던가. 일요일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. 가 보고 싶었는데, 여럿이 오면 좋을 것 같아서, 오늘은 패스. 오른쪽으로 꺾어서 죽 올라갔는데, 미국쪽 건물이랑 경찰들이 좀 있더라; 빙 둘러서 숭례문쪽으로. 시청 광장 앞 멋있는(?) 간판 소개; 왼쪽이 시청 건물인줄 모르고 두리번거렸었지 ㅡ.ㅡ.. ...... 숭례문 앞에서 뭔가 촬영 준비를 하는 사람들. 여기서 포스트타워까지 걸어갔다가 왼쪽으로 꺾어서 다른 길로 다시 시청으로; 시청에서 청계천 넘어서 종각역까지 갔었던가.. 걷는 데 2시간 소요됨.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