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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한 장 - 2015년 9월 5일
므길
2015. 9. 10. 01:34
아이언맨이나 토르 첫 편처럼 캐릭터 배경이나 성격을 설명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한 느낌이 들었음.
가족 중심주의를 히어로가 되는 동기로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게, 이 인간들이 드디어 도가 텄구나 싶던.
굉장히 유쾌하면서 정신이 멀쩡한 히어로. 초반부터 바로 어벤저스랑 엮어줘서 좋았던듯.
노년의 페기와 스타크가 나와서 꽤 반갑기도 했고.
이제 다음이 시빌워일텐데, 배우 세대가 바뀌려나, 누가 죽게 되나 기대 반 걱정 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