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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한 장 - 2014!년 1월 3일

므길 2014. 1. 4. 08:44

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때를 생각해 보면 스마우그랑 싸우는 부분이 좀 밋밋하긴 하다. -.-

누가 이기고 지고 이런 것도 아니고 애초에 힘싸움 자체가 안 되는 존재에게 대들다가

예상못한 곳으로 불똥이 튀는 그 느낌이란...

레골라스는 반지 시기보다 더 젊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굉장히 호전적인 캐릭터로 나오는 것 같고,

타우리엘이 로스트에 나왔던 그 여자였다니 깜놀 -.-.....

호빗 1편에서 사루만의 태도를 생각해보면 그 시점에 이미 사우론이 나타난 걸 알고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

이것도 3편에서 언급이 어떻게 되려나 궁금


호빗 1편 보고 나서 간만에 반지의 제왕 세 편을 다시 봤었는데

거기서 프로도가 외로운 산이 그려진 지도 보는 씬이 나오는 게

역시 이전 역사를 알고 다시 보니 그래서 그랬구나 했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