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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한 장 - 2012년 9월 23일
므길
2012. 10. 9. 00:22
즐겁게 시작해서 혼란스럽게 끝난 하루
죽으면 그만 아니냐며 소리치며 울던 너를 이제
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건지, 나도 모르겠다 이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