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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담 - 2007년 12월 29일

므길 2007. 12. 29. 21:38
 키지 emerge를 하다 생기는 에러를 들여다 보면 패키지 의존성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, 가끔 단순히 소스 코드의 문법이 틀린 경우도 있다. 소스 기반 패키지의 단점들 중 하나인가; portage 메인 트리에 올리기 전에 간단하게 컴파일만 해 봐도 고칠 수 있는 것이건만 쩝..엔드유저가 코드를 수정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md5도 다시 계산해서 패키지를 설치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다. 페도라 이전의 레드햇을 쓸 때 보던 끝도 없는 의존성에 비교하면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;; 우분투 유저가 보는 난 그냥 바보인가.. OTL

널 코드 만지작거리고 싶은데, 당장 눈 앞에 닥친 일 보니까 정신이 없다.
학교에서 노는 시간을 줄여야지 ㅡㅡ

 이고 낮이고, 혼자 있을 땐 시도때도 없이 심장이 저릿저릿 하지만,
그래도 아프다 보면 결론은 하나구나
인간 될 날만 기다리면서 꿋꿋이 마늘 먹는 곰처럼, 하릴없이 버틸 수밖에.

쑥은 왜 없냐고? 겨울이니까. - S양 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