풍선 바람 빠지듯이 영화 보고 싶다는 생각이 줄어든 한 해였다. -.-
목록 정리해서 죽 보니 확실히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영화는 덜 찾은 느낌.
정말 마음이 많이 쓰인 영화는 어거스트: 가족의 초상 정도.
님포매니악이랑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파볼 지점은 많아 보이지만 별로 정이 안 간다.
윈터솔저, 엑데퓨, 엣지 오브 투마로우, 가오갤은 이야기 풀어내는 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었음.
트랜스포머는 이제 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.
마지막으로 그웬에게 애도를.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