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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한 장 - 2017년 10월 27일


역사에서 철저하게 배제된 장녀의 복수 관점으로 영화를 보는 사람도 꽤 있었다

생각해 보면 죄악은 둘이 같이 저질렀는데 손 씻겠다고 자식을 봉인한 아버지의 잘못이 모든 일의 원흉인듯

헬라와 처음 만났을 때 로키와의 개그는 참 재밌었지


마블 영화도 참 알탕은 알탕인데 

이번에 헬라와 발키리가 나와서 조금이나마 덜 기울어진 것 같다.


이전 영화에서의 헐크는 액션만 담당하고 배너 박사가 스토리를 이끌어 나갔는데 

이번에는 헐크가 배너보다 여러모로 존재감이 앞섰던듯 


헬라도 스커지도 한 편 출연으로는 아까운 캐릭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