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도 막지못한 거대한 분노가 폭......발............하기는 개뿔.
그 동안 영화 별로 실패한 적 없었는 데, 트랜스포머 3 이후로 뭥미? 스러운 영화 다시 출현.
보이는 거에 혹해서 스토리 소홀히 하는 행태가 나라를 가리지 않는다는 증거를 또 발견했군 -.-
행동이 이해가 되질 않으니 배우 연기에 집중이 안 되고 결국 볼거라고는 액션 뿐
애초에 그렇게 마음 바꿀 하데스였으면 처음에 일을 벌인 게 너무 어이없지 않나? 그리고
주인공은 처음에 아내를 기리며 어쩌고 했던 거 같은 데 결국 끝엔 여주랑 입술박치기...응?
마지막에 존재감없이 사라진 크로노스는 그저 안습......
이런 종류의 영화에서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한 건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