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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담 - 2017년 12월 11일

  갑작스럽지만 한편으로 예상가능한 일이었다. 확실히 3년이라는 기간이 나에게 의미가 크구나 싶기도 하고. 

여러가지로 변화할 시기다. 

새 직장을 찾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다 괜찮으리라 기대한다.


  동안 쌓은 지식이 꽤 된다. 대부분은 독학의 결과물. 

내 논리의 불완전함을 극복할 길을 조금이라도 찾아내서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. 

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져서 좀 아쉽지만 투자가 항상 성공할 수는 없으니까.


  성을 거스르려는 노력은 결국 실패한다. 

내가 내 자신으로 빛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. 

애쓰지 않고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도 타인과 잘 지내는 방법이 필요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