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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담 - 2015년 2월 22일

 만에 간 집에선 결혼 압박이 더 심해졌다. 

알고들 계실까. 주변에서 

나도 나를 못 말리는 단계로 자꾸 나를 몰아가고 있다는 사실을. 


  힘들고 더 외로워진 건 아닐까. 

99를 주어도 마지막 1 때문에 실망하는 것이 사람의 본질이라면 

사람에게 기대할 수 있는 따뜻함은 모두 허상이라던 과거의 내가 옳은 걸까 


우물 바닥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 

어떡하지, 싶다가, 어쩌겠어.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