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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벌식 자판

 음집을 살려놨었으면 언제부터 세벌식을 쓰기 시작했는지 알았을텐데 ㅡㅡ...이젠 가물가물하다. 아마 HHKB를 샀을 때였으니 1월 중순이었던거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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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림 출처: 세벌식 사랑 모임)

 벌식을 만든 배경이나 두벌식과 비교했을 때의 이점, 공병우 박사님 등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쪽 URL에 가면 잘 볼 수 있다. 티스토리에서 세벌식 자판으로 검색해도 관련 포스팅이 엄청나다 ㅡㅡ.

  1년째 세벌식을 사용한 소감은, 아무래도 손이 편하다. 젠투에서 HHKB와 세벌식 자판으로 타이핑을 하고 있으면, 거의 천국에 있는 기분이랄까 -0- 단지 HHKB가 무각인이어서 자판 익힐 때 위에 그림파일을 계속 보고 있어야 했다. 보름동안 좀 힘들었지...지금은 세벌식은 무리 없이 치는데 두벌식 자판을 까먹어서 한글 입력기 안 만지고 두벌식으로 한글 타이핑 하면 독수리 타법 말고 방법이 없다 ㅡㅡ...